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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산정호수는 뒤편의 명성산을 비롯하여 여러 높은 산봉우리가 호수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으며 호수주변에는 자인사와 등룡폭포, 비선폭포 등이 경관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이곳의 산책로는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며, 보드장 방가로, 놀이터 등 여러가지 시설도 고루 갖추어져 있다. 산정호수는 1977년 3월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연간 7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1996년 8월 수영장, 볼링장, 온천, 사우나 시설을 갖춘 산정호수 한화콘도가 관광지 입구에 개장되었고 최근에는 눈썰매장과 스케이트장도 이곳에 개장되어 4계절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 초여름 이른 새벽이면 하얀 물안개가 전설처럼 피어 오르고 밤이면 호숫가의 산책로에 수은등이 켜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위치 |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4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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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644,500m² |
주요시설 | 명성산, 자인사, 등룡폭포, 비선폭포 등 산책로, 보트장, 방갈로, 조각공원, 놀이터, 공중 화장실 등 포천시 관광 홍보관(포천 갤러리) |
문의처 | TEL : 031-532-6135(산정호수 관광지부) / 031-540-6350, 6355(도시공사) FAX: 031-540-6357 |
구분 | 종별 | 기준 | 요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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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 비고 | |||
입장차량 | 소 형 | 1대1회 | 2,000 | 2016.07.01부로 변경 |
중 형 | 1대1회 | 5,000 | 2016.07.01부로 변경 | |
대 형 | 1대1회 | 10,000 | 2016.07.01부로 변경 | |
* 포천시민 면제 (신분증 제시) |
해발 922.6m의 울창한 명성산은 궁예가 자신의 부하였던 고려 태조 왕건에게 패한 후 이곳으로 쫓겨 와 크게 울었다고 하여 이름 붙었으며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정호수, 단풍과 어울려 빚어지는 억새 축제가 늦가을을 아름답게 수놓아 수도권에서 가기 좋은 억새산행지이다. 남쪽에 있는 삼각봉 동편분지에서 억새풀이 무성하여 1997년부터 매년 9월말부터 10월 초에 "억새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신라의 혜공스님이 명륜동에서 창건한 사찰로 1965년 왕건이 기도하던 현대의 사찰(잿터바위)로 옮겼다. 경내 대웅전과 턱없이 큰 석불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석불 외에도 관세음보살상과 몇 개의 석탑이 오밀조밀하게 구색을 갖추고 있으며 경내에서 솟아나오는 샘물은 맛이 좋기로 소문 나 있다. 혜공스님은 신라의 명승으로 공중에 떠서 열반했는데 사리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출현 했다고 전할만큼 도력이 높았다고 한다.
산정호수의 수원지인 등룡폭포는 산수가 수려하고 기암절벽 위로 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 용이 이 폭포수의 물안개를 따라 하늘로 등천하였다는 전설이 있어 '등룡폭포'라 이른다.
비선폭포는 산정호수 상단부에 넓은 암반이 있어 그 위에 떨어지는 폭포수가 소를 이루었는데, 그 물빛이 청징함이 비할 데가 없는데, 그곳에 선녀들이 놀다 갔다는 전설이 있어 '비선폭포'라 이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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